키보드에 관심은 많은편이다.(물론 마우스도..) 실질적으로 모니터와 본체,스피커,그리고 키보드와 마우스로 크게 나눠볼수있는 환경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것이 바로 키보드와 마우스 아니겠는가. 랩탑을 쓰면서 키보드랑 마우스를 별도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이율 생각해보면 감이 올듯.. 최근에 신기한 키보드를 두개 발견했음..^^ 1.궁극의 ‘맞춤형’ 키보드. 투명한 키보드 트레이 위에 원하는 버튼들을 배열하여 맞춤형 키보드를 만들다. ‘DX1 입력 시스템(DX1 Input System)’은 어쩌면 궁극의 맞춤형 키보드일 지도 모른다. 투명한 키보드 트레이 위에, 총 25개의 키를 마음대로 배열할 수 있다. 사용자는 그저 키를 원하는 위치에 배열하고, 각각의 키에 부여할 기능을 ‘DX1’에 입력하면 된다. 이러..
잘 보관해 두었다가 마치 컵라면처럼 필요할 때 물만 부어서 바로 쓸 수 있는 건전지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머지않아 이런 건전지를 볼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일본 ‘아쿠아 파워 시스템’에서 만든 건전지인 ‘노포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오염이 없는 전원"이라는 의미의 ‘노 폴루션 파워’의 앞글자만 따서 ‘노포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이 건전지를 잘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스포이드로 물만 떨어뜨려 주면 안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전원이 공급된다고 한다. LED를 쓴 손전등은 약 다섯 시간 쓸 수 있고, 굳이 물 뿐만 아니라 맥주나 주스도 쓸 수 있다. 전압이 약해지면 다시 물을 떨어뜨려서 여러 번 다시 쓸 수 있다. 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잘 보관하면 20년 동안 버틴다. 이 건전지는 보통 건전지보..
여행지에서 낯선 사람에게 촬영을 부탁했는데, 초점이 배경에만 맞고 정작 사람은 흐릿하게 나와 사진을 망친 기억을 한 번쯤 갖고 있을 것이다. 소위 ‘핀 나간 사진’이다. 사진에서 초점은 최대 과제인 셈이다. 하지만 초점이 빗나간 사진도 촬영 후에 초점을 제대로 수정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이 같은 걱정을 떨칠 수 있을까? 실리콘밸리 신생 벤처기업 ‘리트로‘가 이같은 새로운 사진 기술을 공개했다. 리트로가 내놓은 기술은 ‘라이트필드 포토그래피(Light-Filed Photography)’라는 기술이다. 일반 카메라가 사물에서 튕겨나온 빛을 전부 담을 수 없는 것과는 달리, 리트로의 라이트필드 기술을 이용하면 피사체에서 반사된 모든 빛을 포착할 수 있다. 공간의 모든 지점에서 모든 방향으로 움직이는 빛을 ..
Tip> 클레임(claim) vs 컴플레인(complaint) 고객이 불만을 표현하는 것은 그 원인에 따라 크게 클레임과 컴플레인으로 구분할 수 있다. 클레임은 어느 고객이든 제기할 수 있는 객관적인 문제점에 대한 고객의 지적이라 할 수 있다. 고객에게 제공된 음식에 머리카락, 수세미 등 기타 이물질이 들어있는 경우, 필요한 식기류 제공이 안 되었을 경우, 주문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도 메뉴가 안 나왔을 경우 등 매장에 들어서면서부터 식사를 하고 나가서까지 고객이 업소를 이용할 때와 식사를 하는데 있어서 불만사항에 대한 수정사항 및 배상요구의 의미가 더해진 것을 뜻한다. 컴플레인은 고객의 주관적인 평가로, 불만족스러운 메뉴 및 서비스에 대한 불평을 전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고객의 감정이 개입된 ..
탄수화물은 적게, 단백질은 많이 섭취하면 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질 뿐 아니라 이미 몸 속에 존재하고 있는 암세포의 성장이 느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암연구센터의 제라드 크리스탈 박사팀은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고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식단을 준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암에 걸릴 확률이 작고 암세포 성장이 느렸다”고 미국암연구협회(AAAC·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가 발행하는 저널 ‘캔서 리서치(Cancer Research)’ 14일자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쥐에 암세포를 이식하고 두 그룹으로 나눠 식단을 조절했다. 한 그룹의 쥐에는 전형적인 서구형 식단인 55%의 탄수화물과 23%의 단백질, 22%의 지방으로 이루어진 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