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사건의 시작은 E토렌사이트에 요청을 받고 윈도우 XP 이미지를 올린걸로 시작되는데... 오늘 발견한 댓글이 아주 가관.이더군요.. 흡사 물에 빠진 사람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놔라.도 아니고..쩝 중간에 "돈xxx"님이라는 유저분이 설명을 해주셔서 이해하신듯하지만, 졸지에 [시디키 있으면서도 않주고],[설명도 제대로 못해주는] 졸렬한 어리버리가 되고 말았군요.^^;; 화난건 아니고,좀 황당해서..^^;;(시디키 내놓으라고 댓글 다는 인간은 첨 봄.) 적어봄..
규칙적으로 마시는 따뜻한 음료가 콧속 항균작용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 뉴욕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사우스캘리포니아대학 연구팀이 5,500만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규칙적으로 따뜻한 음료를 마신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콧 속 황색포도상구균(MRSA)의 존재 가능성이 50%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차가운 음료에서는 항균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MRSA 는 여러 종의 일반 항생제에 저항력이 있으며 피부나 혈액을 통해 감염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미국 인구 약 1%의 피부나 콧속에 MRSA가 존재했으나 이상 증상은 없었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 따뜻한 음료가 콧속 MRSA 보균 가능성을 낮추는 것에 연관이 있다"며 "하지만 둘의 연관성은 규명되지 않았고 연관성이 ..
말이 말을 낳고해서 비약된점도 없잖아 있겠지만.. 어찌되었던 역시 사람의 값어치는 사람 그 자체여야 한다.라는 생각을 들게 해준 기사거리였다. 마지막으로 평소 좋아했던 손석희씨의 글을 .. 늦은 나이에 떠난 유학시절에 쓴글이라 한다.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나는 내가 지각인생을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도 남보다 늦었고 사회진출도, 결혼도 남들보다 짧게는 1년, 길게는 3∼4년 정도 늦은 편이었다. 능력이 부족했거나 다른 여건이 여의치 못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모든 것이 이렇게 늦다 보니 내게는 조바심보다, 차라리 여유가 생긴 편인데, 그래서인지 시기에 맞지 않거나, 형편에 맞지 않는 일을 가끔 벌이기도 한다. 내가 벌인 일 중 가장 뒤늦고도 내 사정에 어울리지 않았던 일은 나이 마흔을 훨씬..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최근 해외 주요 매체들이 `역사상 가장 악명높은 20대 바이러스`라는 글을 다시 소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 트렌드마이크로가 지난 2009년 정리한 이 글에는 크리퍼(Creeper)라는 바이러스의 전설을 시작으로 CIH와 님다, 그리고 최근까지 악명을 떨친 이탈리안 잡까지 소개되어 있다. 어떤 바이러스가 있는지 살펴보자. 1. Creeper(1971) - 크리퍼 바이러스는 12월 10일 컴퓨터 운영체제에 처음 등장한 바이러스다. 매우 실험적인 자기 복제 프로그램으로, 밥 토머스가 BBN에서 1971년에 만든 것이다. 일반적으로 최초의 컴퓨터 바이러스라고 불린다. 크리퍼는 TENEX 운영 체제를 실행하고 있던 DEC PDP-10 컴퓨터를 감염시켰다. ..
성기능 장애 환자들 중 의외로 구취가 심하거나 잇몸 관리가 좋지 않은 사람들이 필자의 경험엔 제법 있다. 도대체 구강 상태와 성기능이 무슨 관련이 있는 것일까...? 국제 성의학 학술지(Journal of Sexual Medicine) 최신호에는 잇몸의 치주염과 발기부전이 상관관계가 있다는 연구가 또 보고됐다. 이전에도 치주염 환자들에게 정상인보다 발기부전이 많다는 연구 결과는 보고됐다. 개중엔 중증의 발기부전 남성 중 81% 이상에게서 잇몸 질환이 있고, 이에 반해 경증의 발기부전 환자에게서 잇몸 질환이 20% 정도로 유의미한 차이가 난다는 연구도 있었다. 사실은 치주염·심장병·발기부전은 모두 공통적인 연결고리를 갖고 있다. 예전부터 심장 전문의들에게 치주염과 심장병의 상관관계는 잘 알려진 사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