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트윗용 플로그인 적용으로 티스토리에서의 게시글들이 일률적으로 트윗과 연동이 된다. 좋은 기능임에는 틀림없지만, 트위팅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면 더 좋지않을까..? 블로그에 그냥 저장만 하거나 외부 발행을 하지 않고 내부 구독자에게만 보여주려고 작성한 포스트도 자동으로 트위팅이 되니 좀은 불편한 면도 없지않고,소소한 블로그질들이 일일이 트윗팅이 되어버리니 나의 팔로우들을 귀찮게 하는거는 아닌지 미안하기 짝이 없다. 해서 알아보니 방법이 있더라... 티스토리측에서 제시한 해결책은, "글을 공개할 때 단순 공개와 발행 옵션이 있는데, '발행' 글에 대해서만 메시지가 새로 작성됩니다. 발행 옵션을 잘 활용해주세요~ " 이제 불필요한 글들로 나의 팔로우들을 괴롭히지 말자~~
★트위터 명령어 일곱 가지★ 1. @사용자이름 + 메시지 골뱅이, "@"는 여러분도 친숙하실 겁니다. 리플라이, 멘션에 사용하는 녀석이죠. 그런데 이것이 명령어라는 걸 지금에야 깨달으신 분이 많으실 지도 모르겠습니다. @는 엄연히 트위터 명령어에 속합니다. 트위터 상에서 특정인을 향해 트윗을 보내고 싶을 때 이 녀석을 씁니다. 주의 사항이라면, @와 사용자 이름은 반드시 붙여야 하고 사용자 이름과 메시지는 띄어서 써야 한다는 겁니다. 띄어쓰기 여부는 트위터에서 아주 중요하다는 사실을 예전에도 설명했습니다. 예) @82517 반갑습니다 2. D 사용자이름 + 메시지 다이렉트 메시지(DM: Direct Message)를 보낼 때 사용합니다. 이 명령어는 다이렉트 메시지를 설명하는 글에서도 잠깐 언급했습니다...
김주하님의 트윗에서 날아온 내용. 1995년 PC통신으로 인연을 맺은 축구팬들이 결성한 '그레이트 한국 서포터스 클럽'은 2년 뒤 '붉은악마'로 개칭하면서 한국축구의 '12번째 선수'로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을 주도하게 된다.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가 만들어낸 전대미문의 국가적 열광의 당당한 한 축이었던 이들은 그러나 2010월드컵을 맞이한 지금 떠돌이 신세가 되었다. 거리응원의 성지인 서울광장에서의 응원을 포기하고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코엑스 옆 봉은사 앞에서 응원을 벌이기로 한 것이다. 붉은악마 측에 따르면 서울광장에서의 응원을 놓고 서울광장 응원의 주관사인 현대자동차와 후원사인 SKT와 만났는데 받아들이기 힘든 조건을 제시해 포기했다는 것이다. 그 이유는 이들 기업이 붉은악마 측에 다른 기업이 ..
아..최고...^___^
"네가 나를 길들인다면 나는 너에겐 이세상에서 오직 하나밖에 없는 존재가 될 꺼야."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지겠지." "오로지 마음으로만 보아야 잘 보인다는 거야.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 "길들인 것에 언제까지나 책임이 있게 되는거지." "사막이 아름다운 것은 그것이 어딘가에 샘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지....." 길들여진다는 것을 여우는 알고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당신은 저에게 있어 단 한명 뿐입니다.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당신이 말을 저에게 걸어오면 당신은 저에게 말을 걸어온 유일한 님입니다. 수다쟁이 장미가 말이 많고, 짜증도 많이 내고, 가시도 날카롭지만... 어린왕자에겐 이 세상 수많은 장미중에서 가장 가까운 단 하나의 장미입니다. 길들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