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마시다가..
기형도는 왜 죽었을까.......
주절거림
2009. 7. 29. 01:58
왕자이야기
오늘 무척 더운날.. 머리가 익을정도로 뜨거운 태양아래서 잠시 멍한 상태로 어릴적의 기억으로 오버랩 된 모양일까.. 어릴때 읽었던 어느 왕자에 관한 동화가 생각났었다.. 한 젊은 재단사가 있었지. 그는 문득 자신의 일에 싫증을 느끼고는 여행을 떠났다. 모험을 떠났다라고 해야 좀더 동화적 표현일까.. 자신에게 펼쳐질 행운을 찾아나선 모험... 길동무를 만난다. 친해진 둘은 이런저런 얘길 나누다가 자신에 대한 얘기들을 하기 시작하는데.. 뜻밖에 얘기를 길동무로 만난 사내에게서 듣게 된다. 그는 사실은 어느나라의 왕자라고. 왕이 남긴 징표를 가지고 어릴적에 헤어진 임금인 아버지를 찾아가는 중이라고.. 그러면서 징표가 된 팔찌를 보여준다.. 이튼날 아침 깨어난 왕자는 길동무였던 재단사가 사라진걸 알게된다. 팔찌..
주절거림
2009. 6. 25.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