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거림

키보드 .

으뜸회오리 2011. 6. 27. 23:39

키보드에 관심은 많은편이다.(물론 마우스도..)

실질적으로 모니터와 본체,스피커,그리고 키보드와 마우스로 크게 나눠볼수있는 환경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것이 바로 키보드와 마우스 아니겠는가.

랩탑을 쓰면서 키보드랑 마우스를 별도로 연결해서 사용하는 이율 생각해보면 감이 올듯..

최근에 신기한 키보드를 두개 발견했음..^^

1.궁극의 ‘맞춤형’ 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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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키보드 트레이 위에 원하는 버튼들을 배열하여 맞춤형 키보드를 만들다.
‘DX1 입력 시스템(DX1 Input System)’은 어쩌면 궁극의 맞춤형 키보드일 지도 모른다.
투명한 키보드 트레이 위에, 총 25개의 키를 마음대로 배열할 수 있다.
사용자는 그저 키를 원하는 위치에 배열하고, 각각의 키에 부여할 기능을 ‘DX1’에 입력하면 된다.
이러한 방식으로 작업의 특성에 맞는 이상적인 형태의 키보드를 사용자 스스로 구성할 수 있다.
키는 탈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만일 키보드 배열을 새롭게 바꾸고 싶다면
키를 살짝 돌려 뗀 후 원하는 곳에 다시 부착하면 된다.

이와 같은 ‘맞춤형 키보드’ 콘셉트는 이미 ‘옵티무스 막시무스’와 같은 OLED 키보드에서도 보았던 바이나, ‘DX1’은 단순히 키의 기능 입력은 물론, 실제 키의 ‘물리적’ 위치까지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자유도가 더 높아 보인다. 이 제품은 현재 thinkgeek.com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140달러이다.

www.ergodex.com

2.고려디지웍스 메탈키보드.

드라마 시티헌터에서 이민호가 열심히 타이핑하던 바로 그 키보드.(로 추정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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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kr2000.com/sub01_keyboard.asp

개인용으로도 판매가 가능한것같다.

아직 가격을 물어보진않았지만..

아...탐나는구나..^^